'범죄도시 2' 개봉 열흘째 5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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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열흘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 2'는 전날까지 관객 475만 4천여 명을 모은 데 이어 이날 약 25만 명을 더했습니다.
'범죄도시 2'는 2019년 12월 개봉한 영화 '백두산'이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한 지 882일 만에 한국영화 처음으로 500만을 달성하면서 전편 관객 688만 명을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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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열흘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 2’는 전날까지 관객 475만 4천여 명을 모은 데 이어 이날 약 25만 명을 더했습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 기록입니다.
또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작이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14일째, ‘닥터 스트레인지 2’가 13일째에 5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넘어 가장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범죄도시 2’는 2019년 12월 개봉한 영화 ‘백두산’이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한 지 882일 만에 한국영화 처음으로 500만을 달성하면서 전편 관객 688만 명을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범죄도시 2’는 마석도(마동석 분)를 중심으로 한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작전을 그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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