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암시' 조민아, 독박 육아 고충 토로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TEN★]

편집국 2022. 5. 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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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조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 갈 때 빼곤 집 밖에 나가질 못해서 장을 못봤더니 냉장고가 여백의 미로 가득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텅 빈 냉장고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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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편집국 기자]
(사진=조민아 SNS)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조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 갈 때 빼곤 집 밖에 나가질 못해서 장을 못봤더니 냉장고가 여백의 미로 가득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텅 빈 냉장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요즘 강호가 엄마 착붙이라 주중엔 하루 종일 아가와 함께 하며 아가 잘 때 집안일을 몰아서 하고, 도우미 이모님께서 아기 잠깐 봐주시는 날을 이유식 데이로 정했다"며 육아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창 쑥쑥 클 때라 영양이 많이 필요한 우리 강호. 돌 지나면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고, 엄마가 아가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들도 많아지니 강호에게 어떤 것들을 해줄까. 벌써부터 설렙니다. #집 #냉장고 #현재상태 #마트냉장칸아님 #깔끔하구만 #내가살아야하는이유 #강호"라고 덧붙였다.

최근 조민아는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해 2월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6월 23일 강호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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