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지한솔, E1 채리티 오픈 첫날 6언더파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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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솔(26·동부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첫 날 선두에 올랐다.
지한솔은 27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나섰다.
후반에도 4~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한 지한솔은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서어진(21·하이트진로)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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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한솔(26·동부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첫 날 선두에 올랐다.
지한솔은 27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나섰다.
지한솔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그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그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이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좋은 기억을 되살린다는 각오다.
시작부터 좋았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지한솔은 10, 12, 14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뽑아냈다. 이후 17,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4~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한 지한솔은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서어진(21·하이트진로)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한솔은 경기 후 "지난 주부터 퍼트가 괜찮아졌다"며 "마지막 홀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이 코스는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만족함을 드러냈다.
지한솔과 서어진의 뒤를 이어 김리안(23·MG새마을금고)과 홍지원(22·요진건설)이 공동 3위(4언더파 68타)에 이름을 올렸다.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공동 5위 그룹에는 이소미(23·SBI저축은행)와 최혜용(32·메디힐) 등 무려 13명이 자리했다.
지난 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홍정민(20·CJ온스타일)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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