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귀엽게 하트 [DA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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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4집 [Face the Su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규 4집 [Face the Sun]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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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4집 [Face the Sun]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세븐틴은 최고가 되는 여정이 설령 고통스러울지라도 피하지 않고 앞만 보고 나아가 '반드시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노래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HOT’(핫)을 포함해 ‘Darl+ing’(달링), ‘DON QUIXOTE’(돈키호테), ‘March’(마치), ‘Domino’(도미노), ‘Shadow’(쉐도우), ‘노래해’, ‘IF you leave me’(이프 유 리브 미), ‘Ash’(애쉬) 등이 수록됐다.
그 중 타이틀곡 ‘HOT’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세븐틴 고유의 묵직하고 열정적인 정체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새 앨범은 국내외 선주문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세워 일찍이 커리어 하이와 6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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