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딸 다혜씨 "'아빠'로 등록된 연락처에 괜스레 눈물"

정재민 기자 2022. 5. 27.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씨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하고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을 전했다.

문씨는 게시한 총 세 장의 사진 속엔 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서 책 '고대 제국에서 G2 시대까지 실크로드 세계사'란 제목의 책과 함께 낮잠을 자는 모습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 개설하고 "다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돌아와줘 감사"
文 독서 중 잠든 사진 공개하며 "다시금 뭉클"
문재인 전 대통령.(문다혜씨 트위터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는 27일 "얼마 전 '이젠 예전에 쓰던 번호로 연락하라' 시기에 받은 번호를 눌러보니 '아빠로 등록된 연락처, 괜스레 눈물이 났다"며 문 전 대통령의 근황을 소개했다.

문씨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하고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을 전했다.

문씨의 가입명은 '찐딸'로 소개창엔 '슬하에 있길 즐기는 리얼 딸, 아버지를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자칭 문파 '1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첫 게시물로 문 전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돌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양산에 와보니 트위터도 보시고 독서도 하시고 짬이 생기셨다. 그중 반가운 건 오수에 드신 모습. 다시금 뭉클 눈물"이라고 적었다.

문씨는 게시한 총 세 장의 사진 속엔 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서 책 '고대 제국에서 G2 시대까지 실크로드 세계사'란 제목의 책과 함께 낮잠을 자는 모습이 담겼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