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PSM, 포항스틸러스 압도하며 승점 7점 획득

강윤식 2022. 5. 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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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M게이밍 승리를 마무리 한 강성훈.
◆2022 피파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PSM게이밍 7대1 포항스틸러스

1경기 민태환 4대1 이태경

2경기 송세윤 1대1 신성우

3경기 강성훈 3대0 김동현

PSM게이밍이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PSM이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1일차 경기에서 포항을 제압했다. 2경기를 무승부로 마쳤지만 1, 3경기에서 상대를 완파하며 승점 7점을 획득했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민태환이 상대를 완파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민태환은 공격적으로 상대를 몰아쳤다. 한 골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상대를 계속 두드리며 전반을 4대1로 마쳤다. 마지막까지 큰 위기 없이 경기를 풀어간 민태환은 첫 경기를 4대1로 잡았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PSM과 포항이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중견으로 출전한 송세윤은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좋은 분위기에서 23분 호나우두로 득점하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상대의 날카로운 크로스 플레이에 동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1대1로 마쳤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경기를 1대1로 마무리했다.

PSM은 마지막 경기를 가져가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강성훈은 수비에 집중하는 상대를 계속해서 두들겼다. 90% 이상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공세를 이어갔다. 지속적으로 공격을 이어간 강성훈은 38분 호나우두의 절묘한 감아차기로 선제 득점을 가져갔다. 이후 완전히 흐름을 가져오며 두 골 더 달아났고 경기를 3대0으로 마무리했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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