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실종 90대 남성,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

안성수 2022. 5. 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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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서 실종된 90대 남성이 1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분 충북 옥천군 청성면 대안리 인근에서 A(94)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배우자 B씨와 말다툼을 하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 드론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6시12분 집 근처 야산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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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27일 충북 옥천군에서 실종된 90대 남성이 11시간만에 집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2022.05.27 photo@newsis.com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에서 실종된 90대 남성이 1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분 충북 옥천군 청성면 대안리 인근에서 A(94)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배우자 B씨와 말다툼을 하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 드론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6시12분 집 근처 야산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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