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천 블랙스톤' 2R 언더파는 4명뿐..정한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KPGA]

권준혁 기자 2022. 5. 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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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둘째 날 경기가 진행된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 북-서 코스(파72·7,260야드)에서 '언더파'를 작성한 선수는 141명 중에서 단 4명뿐이다.

'워낙 코스 난도가 높은 코스라 무조건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는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던 정한밀은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해 1오버파 73타로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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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출전한 정한밀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27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둘째 날 경기가 진행된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 북-서 코스(파72·7,260야드)에서 '언더파'를 작성한 선수는 141명 중에서 단 4명뿐이다.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는 고군택(23)이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만든 3언더파 69타다.



박성국(34)이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때렸고, 황재민(36)과 배용준(22)이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틀 연속 선두 자리에는 정한밀(32)이 이름을 올렸다. 



'워낙 코스 난도가 높은 코스라 무조건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는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던 정한밀은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해 1오버파 73타로 선방했다.



 



전날 5언더파 단독 1위를 선점한 데 이어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가 된 정한밀은 공동 2위인 박성국, 서요섭(26), 이태희(38)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정한밀은 4번홀(파4) 버디와 8번홀(파4) 보기, 그리고 11번과 12번홀(이상 파4) 보기-버디를 바꿔 타수를 지켰다. 15번(파5)과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추가하면서 잠시 주춤했으나, 18번홀(파5) 버디로 마무리가 좋았다.



 



2타를 줄인 박성국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 12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똑같이 1타씩 잃은 이태희와 서요섭은 공동 2위를 지켰다.



고군택은 둘째 날 선전에 힘입어 공동 84위에서 공동 9위(1오버파 145타)로 75계단이나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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