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영부인들 찾아간다?..김 여사 측 "인사가 관례"

2022. 5. 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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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소종섭 아시아경제 정치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원래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각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근데 권양숙 여사뿐만 아니고 김건희 여사 측이 역대 영부인들 인사하는 게 관례니까 한 번 다 찾아뵙겠다. 이런 이야기들이 지금 전해지고 있더라고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어떻게 보면 이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 영부인이라는 호칭은 잘 안 쓰고 있습니다만 대통령 부인으로서 과거 영부인들, 퍼스트레이디들이 했던 역할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제 대통령 취임식에 왔던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예방을 하는 차원인데 몸이 불편해서 오지 못했던 권양숙 여사의 경우에는 직접 봉하마을을 찾아가서 노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를 하고 이 권 여사를 만나겠다는 이제 이런 뜻이 조금 비쳐 있고요. 또 김윤옥 여사의 경우에는 취임 시에 참석을 한 인연이 있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의 부인을 이 찾아가는 이런 행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어떤 자신의 역할을 조금 찾고 있는 과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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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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