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후보자 의혹 해명.."실거주 목적 분양"

원동희 2022. 5. 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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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세종시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실거주하지 않고 부당한 이익을 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실거주 목적의 분양이었지만 퇴직 등의 이유로 거주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오늘(27일) 설명자료를 내고 "세종시 이전 당시 공직자 대상 특별분양을 실거주 목적으로 받았다"며 "다만 입주 시기에 공직 퇴직과 생활권 변경 등으로 입주하지 못했고, 이후 기존 세입자와의 계약 기간 등이 맞지 않아 거주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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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세종시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실거주하지 않고 부당한 이익을 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실거주 목적의 분양이었지만 퇴직 등의 이유로 거주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오늘(27일) 설명자료를 내고 “세종시 이전 당시 공직자 대상 특별분양을 실거주 목적으로 받았다”며 “다만 입주 시기에 공직 퇴직과 생활권 변경 등으로 입주하지 못했고, 이후 기존 세입자와의 계약 기간 등이 맞지 않아 거주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아파트 매도 이유에 대해서는 “세종 실거주 사유가 없어져 매도한 것이며, 이를 통한 경제적 이득 목적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청문준비단은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상세한 답변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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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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