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첫날 대전 9.42%, 충남 10.36%..4년 전비해 1.16%p↑ 1.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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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 날, 대전과 충남 지역 투표율은 각각 9.42%, 10.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대전에서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3557명 가운데 11만 6223명이 투표해 투표율 9.42%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대전 8.26%, 충남 9%)과 비교하면 대전은 1.16%p, 충남은 1.36%p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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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 날, 대전과 충남 지역 투표율은 각각 9.42%, 10.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대전에서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3557명 가운데 11만 6223명이 투표해 투표율 9.42%를 기록했다. 충남에서는 유권자 180만 3096명 중 18만 680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0.36%로 마무리됐다.
이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대전 8.26%, 충남 9%)과 비교하면 대전은 1.16%p, 충남은 1.36%p 높은 수치다.
하지만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대전12.17%, 충남 11.12%)에 비하면 각각 2.75%, 0.76% 낮다.
대전의 경우 5개 자치구 중 동구의 투표율이 10.22%로 가장 높고, 유성구가 8.95%로 가장 낮았다.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는 청양군이 17.44%로 최고치를, 천안시 서북구가 5.9%로 최저치를 나타냈다.
사전 투표 대전 82개, 충남에는 210개가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27일과 28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선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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