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충북 10.89% 투표율..4년 전보다 1.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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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북지역 첫날 사전투표율이 10.89%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 10.89%으로 전국 평균보다 0.71%p,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는 1.37%p가 각각 높은 것이다.
다만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3월 20대 대선 때보다는 무려 6.72%p나 낮았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충북지역 전체 투표율은 5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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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21.67%, 보은 20.77%, 단양 19.59% 등 높아..청주 청원 7.34%, 흥덕 7.19% 등 저조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져, 코로나19 확진자도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투표 가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북지역 첫날 사전투표율이 10.89%를 기록했다.
27일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첫날에만 도내 유권자 136만 8779명 가운데 14만 9115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 10.89%으로 전국 평균보다 0.71%p,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는 1.37%p가 각각 높은 것이다.
다만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3월 20대 대선 때보다는 무려 6.72%p나 낮았다.
지역별로는 괴산이 21.6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보은 20.77%, 단양 19.59%, 영동 18.82%, 옥천 17.54%, 제천 13%, 증평 12.51%, 음성 12.08%, 진천 10.79%, 충주 10.69% 등 순이었다.
반면 도내 전체 인구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청주권(상당 9.64%, 서원 9.37%, 청원 7.34%, 흥덕 7.19%)은 전국 평균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28일까지 충북지역 154곳의 투표소에서 이어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코로나19 확진자도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들은 충청북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도의원, 시군의원, 비례대표 도의원, 비례대표 시군의원을 뽑는 투표용지 7장을 받아 투표하면 된다.
이번 지방선거 충북지역 선거인 수는 7회 지방선거보다 5만 593명이 증가한 136만 8779명(남성 69만 2964명, 여성 67만 5815명)이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충북지역 전체 투표율은 5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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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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