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경남 첫날 10.71%..지난 지선과 동률

강정태 기자 2022. 5. 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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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경남지역의 투표율이 지난 7회 지방선거와 같은 10.71%로 최종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 유권자 280만4287명 중 30만26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0.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첫날 사전투표율 10.71%와 같다.

지난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첫날 사전투표율(17.09%)보다는 6.38%p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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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24.91% 최고, 양산 7.15% 최저
경남 진주시 상대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2.5.27/뉴스1 © News1 한송학 기자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경남지역의 투표율이 지난 7회 지방선거와 같은 10.71%로 최종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 유권자 280만4287명 중 30만26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0.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첫날 사전투표율 10.71%와 같다. 지난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첫날 사전투표율(17.09%)보다는 6.38%p 낮다.

경남에서는 하동군이 24.91%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양산시가 7.15%로 가장 낮다.

사전투표는 28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청소년증 등 본인 사진이 포함된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지참해야 한다. 확진자·격리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등을 가지고 가야 한다.

다음은 27일 최종 집계된 경남 22개 시·군·구 투표율이다.

Δ창원시 의창구 8.50% Δ창원시 성산구 8.02% Δ창원시 마산합포구 10.59% Δ창원시 마산회원구 9.57% Δ창원시 진해구 8.53% Δ진주시 11.06% Δ통영시 12.65% Δ고성군 17.50% Δ사천시 13.53% Δ김해시 7.60% Δ밀양시 12.54% Δ거제시 10.27% Δ의령군 20.18% Δ함안군 13.18% Δ창녕군 15.22% Δ양산시 7.15% Δ하동군 24.91% Δ남해군 21.17% Δ함양군 23.95% Δ산청군 21.43% Δ거창군 17.12% Δ합천군 18.14%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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