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다고 준비없이 오르다..산행 중 탈진 사고 잇따라

신재훈 2022. 5. 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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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도내에서 산행을 하다 탈진을 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 25분쯤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백운산 일대에서 60대 남성이 산행중 길을 잃은 와중에 탈진증세가 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약 2시간 15분 만에 구조됐다.

앞선 낮 12시 16분쯤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 일대에서도 40대 여성이 하산 중 탈진을 호소, 구조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 42분쯤 춘천시 남면 후동리의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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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도내에서 산행을 하다 탈진을 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 25분쯤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백운산 일대에서 60대 남성이 산행중 길을 잃은 와중에 탈진증세가 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약 2시간 15분 만에 구조됐다. 앞선 낮 12시 16분쯤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 일대에서도 40대 여성이 하산 중 탈진을 호소, 구조됐다.

한편 화재도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 42분쯤 춘천시 남면 후동리의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대형 굴착기의 엔진부위가 소실돼 5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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