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온라인 민원 창구 '대통령에 바란다' 내달 오픈
장관석 기자 2022. 5.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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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국민의 각종 민원을 수렴하는 온라인 창구를 하나로 묶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문재인 정부에서 운영됐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대신할 새 민원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과거 청와대,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으로 분산됐던 온라인 민원 창구를 하나의 민원 통합 플랫폼으로 묶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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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국민의 각종 민원을 수렴하는 온라인 창구를 하나로 묶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문재인 정부에서 운영됐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대신할 새 민원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해 ‘대통령에 바란다’ 코너를 6월 중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문재인 정부 임기 만료에 따라 운영이 종료된 상태다. 대통령실은 과거 청와대,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으로 분산됐던 온라인 민원 창구를 하나의 민원 통합 플랫폼으로 묶는다는 계획이다. 또 온라인 접수와 별도로 서신 등을 통한 민원 접수는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서문에서 이뤄진다. 대통령실은 전임 정부처럼 윤 대통령이 일부 민원에 직접 답변하는지에 대해서는 ”지금 고려하고 있고, 통합 플랫폼 구축 단계에서 우선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해 ‘대통령에 바란다’ 코너를 6월 중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문재인 정부 임기 만료에 따라 운영이 종료된 상태다. 대통령실은 과거 청와대,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으로 분산됐던 온라인 민원 창구를 하나의 민원 통합 플랫폼으로 묶는다는 계획이다. 또 온라인 접수와 별도로 서신 등을 통한 민원 접수는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서문에서 이뤄진다. 대통령실은 전임 정부처럼 윤 대통령이 일부 민원에 직접 답변하는지에 대해서는 ”지금 고려하고 있고, 통합 플랫폼 구축 단계에서 우선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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