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날 사전투표율 9.36%..전국 4번째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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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27일 부산지역 투표율은 9.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부산 유권자 291만6832명 중 27만29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부산 내 지역별로 동구 12.24%, 중구 11.76%, 영도구 11.63%, 서구 10.99%, 금정구 10.79% 등의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제일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인 지역은 강서구로 6.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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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27일 부산지역 투표율은 9.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부산 유권자 291만6832명 중 27만29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동시간대 전국 평균 투표율 10.18%보다 0.82%포인트 낮은 수치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에서는 대구(7.02%), 광주(8.60%), 경기(9.00%)에 이어 4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제7대 지선 동시간대 부산 누적 투표율 7.50%보다는 1.86%포인트 높다.
부산 내 지역별로 동구 12.24%, 중구 11.76%, 영도구 11.63%, 서구 10.99%, 금정구 10.79% 등의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제일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인 지역은 강서구로 6.80%이다.
이번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부산 지역내 20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일반인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포함) 등은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에 한해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 등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투표소 안으로 들어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
확진자 등은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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