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 출시
매일유업이 새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27일 공개했다.
콤부차는 홍차와 녹차를 우려 발효를 일으키는 유익균 ‘스코비(SCOBY, Symbiotic Colony Of Bacteria and Yeasts)’를 첨가해 만드는 발효 음료. 발효 과정에서 탄산과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되어 마실 때 청량감이 들고, 소화 작용과 위장 건강을 돕는다.
매일유업이 새롭게 선보인 기능성 표시식품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 ‘구아검가수분해물’을 4g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바나나 1.9개 분량인 식이섬유 4g을 더해 한국인의 식이섬유 하루 부족분까지 100% 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매일유업의 전문 티 소믈리에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와 183년 전통을 가진 독일 돌러사(Dohler社)의 발효 노하우가 만나, 두 번 발효해 깔끔한 발효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오리지널, 베리리치 2종으로 출시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그레잇티 콤부차는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고, 부드러운 탄산에 깔끔한 발효 풍미와 상큼함이 조화로워 칼로리 폭탄이나 느끼한 음식과 페어링 해 즐기기 좋다”며 “당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는 부담스럽고 탄산수로는 부족할 때, 장건강까지 지켜주는 더그레잇티 콤부차와 함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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