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태양광 랜턴 조립봉사 '라이팅 칠드런'

박석희 2022. 5. 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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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 사회봉사단 '하누리'가 19~27일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 칠드런'을 했다.

에너지 빈곤 실태를 전파하고, 해외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을 제작해 지원했다.

1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태양광 랜턴 키트를 조립했으며, 완성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기 시설이 없어 불안전한 치안과 각종 범죄에 노출돼 있는 에너지 빈곤국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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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랜턴 키트 조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 사회봉사단 ‘하누리’가 19~27일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 칠드런’을 했다.

교내 종합교육관 앞 부스에서 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했다. 에너지 빈곤 실태를 전파하고, 해외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을 제작해 지원했다.

1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태양광 랜턴 키트를 조립했으며, 완성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기 시설이 없어 불안전한 치안과 각종 범죄에 노출돼 있는 에너지 빈곤국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박정민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학업 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지속해서 관련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학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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