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서울 첫날 역대 최고 '10.09%'..직전 지선比 2.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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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의 유권자 중 10.09%가 투표를 마무리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종료 시점인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전체 유권자 837만8339명 중 10.09%인 84만5605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첫날 서울의 투표율은 직전 7회 지방선거보다 2.27%포인트(p)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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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의 유권자 중 10.09%가 투표를 마무리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종료 시점인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전체 유권자 837만8339명 중 10.09%인 84만5605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2018년 7회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7.82%였고 2014년 6회 지방선거 때는 4.27%였다.
사전투표 첫날 서울의 투표율은 직전 7회 지방선거보다 2.27%포인트(p) 높다. 다만 지난 3월 치러진 20대 대선 당시 17.31%보다는 7.22%p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종로구가 11.41%로 서울 시내 자치구 중 현재까지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은평구(11.10%), 동작구(11.00%) 중구(10.93%) 순이다.
한편, 이날부터 진행되는 제8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이튿날인 28일까지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투표일은 6월1일이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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