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분양 "천수 미항 주거단지"
인천항의 프리미엄 리더로 계획단계부터 관심을 모아 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분양을 개시했다.
DL이앤씨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남측으로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또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이 갖춰질 예정인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와 친환경ㆍ최첨단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그리고 ‘아암물류2단지’ 개발사업도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반경 1.5㎞ 내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반경 2㎞대에 마련돼 있다. 반경 1㎞ 내에는 신선초등학교와 신흥중, 신흥여자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들어서 있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매소홀로, 서해대로를 통해 용현학익지구와 송도국제도시로 오갈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서울시, 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부평역~연안부두, 약 19㎞)과 제물포연안부두선(제물포역~연안부두, 약 7㎞) 등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만큼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의 배후 주거단지이자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집약된 최고층 39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도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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