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첫날 대구 7.02%..4년 전보다 0.13%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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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대구의 투표율이 예상과 달리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대구 유권자 204만4579명 중 14만3459명이 참여해 7.0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7회 지방선거 때 대구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16.44%, 6회 지방선거 때는 7.9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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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대구의 투표율이 예상과 달리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대구 유권자 204만4579명 중 14만3459명이 참여해 7.0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역대 지방선거 첫날과 비교하면 2018년 7회 때 6.89%보다 0.13%p, 2014년 6회 때의 3.38%보다 3.64%p 각각 높다.
7회 지방선거 때 대구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16.44%, 6회 지방선거 때는 7.99%였다.
대구 8개 구·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는 142개다.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간 오전 6시~오후 6시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유권자 누구나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포함)들의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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