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선 "이재명 유세하면 사고날까봐 경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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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지난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세상에 유권자와 이렇게 싸우며 돌아다니는 분은 처음 봤다. 가는 곳마다 시끄럽다"며 "이 후보가 유세하면 경찰이 여러 명 나온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경찰이) 저 나올 때에는 한 명도 없다. 처음에는 (이 후보가 전) 대선후보여서 그랬나 했다니, 사고 날까 봐 그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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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선 "대선 공약에 못 넣은 문제점이 두 달 만에 해결됐나"
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지난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세상에 유권자와 이렇게 싸우며 돌아다니는 분은 처음 봤다. 가는 곳마다 시끄럽다”며 “이 후보가 유세하면 경찰이 여러 명 나온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경찰이) 저 나올 때에는 한 명도 없다. 처음에는 (이 후보가 전) 대선후보여서 그랬나 했다니, 사고 날까 봐 그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워낙 거세게 항의하는 유권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지난 25일부터 ‘김포공항 이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포공항을 없애고 국내선 기능을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하고, 공항 부지에 주택 20만호를 짓는 등 개발하겠다는 내용이다. 27일에는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협약 기자회견도 열었다. 송 후보는 김포공항의 대안으로 “(서울) 강남 쪽은 청주국제공항을, (광진구의) 워커힐 동쪽은 원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에 “황당하다”며 “(김포공항 이전은) 현재로서는 20~30년 내에도 가능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진행자가 ‘TV 토론에서 이 후보가 김포공항을 이전하면 대안은 뭐라고 했느냐’고 묻자, 윤 후보는 “그런 얘기 아무 것도 없다. 그냥 이전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포공항은 인천 계양구와 인접해 있다. 김포공항 활주로 일부는 계양구 땅이다. 윤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넣으려고 중앙당에 질의를 했다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이 후보도 대선 공약에 김포공항 이전을 담지 않았다면서 “대선 끝나고 두 달 만에 그 (김포공항 이전을 가로막는) 문제점이 다 해결됐나, 납득이 안 된다. 그냥 표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포공항 이전은 이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선거 공보물에 담겨있지 않은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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