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측 "당분간 10인 체제, 방예담·마시호 휴식"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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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TREASURE)가 10인 체제 활동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트레저가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갔으며, 당분간 방예담, 마시호를 제외한 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한다"라고 밝혔다.
트레저는 다양한 신곡 활동 외에도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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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10인 체제 활동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트레저가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갔으며, 당분간 방예담, 마시호를 제외한 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예담은 아티스트로서 프로듀싱 역량을 더 강화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에 따라 일정 기간 음악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고, 현재 일본에서 휴가 중인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연장 요청해 고향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늘 아티스트의 성장과 지원에 힘쓰는 동시에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트레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두 멤버에게 휴식을 더 주기로 결정했으니 팬분들의 넓은 이해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트레저는 다양한 신곡 활동 외에도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당장 연말부터 시작되는 일본 6개 도시 아레나 투어에 앞서 두 번째 국내 콘서트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틀간 오프라인 전 좌석이 매진된 트레저의 데뷔 첫 콘서트 '트레이스' 이후 팬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첫 콘서트임에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함성과 응원 소리를 내지 못한 팬들이 무척 아쉬워했고, 멤버들 역시 국내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의지가 매우 강해 추가 콘서트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마시호 | 방예담 | 트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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