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호·이원준 대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이시은 2022. 5. 27.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리더 명단에 국내 스타트업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27일 포브스에 따르면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에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사진),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 박정국 엘리스 공동창업자 등 국내 스타트업 업계 경영자 11명이 포함됐다.

또 엘리스의 박 공동창업자와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분석업체 메이아이의 박준혁 대표는 소매&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브스, 에스파 등 11명 선정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리더 명단에 국내 스타트업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27일 포브스에 따르면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에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사진),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 박정국 엘리스 공동창업자 등 국내 스타트업 업계 경영자 11명이 포함됐다.

포브스는 해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예술·금융·유통 등 10개 분야에서 30세 미만 리더들을 뽑아 발표한다. 올해는 4000여 명의 후보가 심사를 거쳤다.

한국인 리더는 총 17명 중 11명이 스타트업 업계 인사였다. 장 대표는 헬스케어&과학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설립된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면진단 앱을 만든 에이슬립의 홍준기·이동헌 공동대표도 뽑혔다.

가상 인간 제작업체 클레온의 진승혁·강지수 공동대표와 인력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시프티의 신승원 대표는 기업 기술 분야에 선정됐다. 또 엘리스의 박 공동창업자와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분석업체 메이아이의 박준혁 대표는 소매&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다. 엘리스는 프로그래밍과 AI 교육 강의를 운영한다.

이 밖에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분야에선 배우 정호연, 가수 에스파, 골프선수 고진영, 양궁선수 안산, 하버드 디자인대학원 출신 윤혜준 디자이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