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보금자리론·적격대출 4.6%..정책대출부터 금리인상 '스타트'

김성훈 기자 입력 2022. 5. 27. 18:06 수정 2022. 5. 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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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민정책금융부터 기준금리 인상의 후폭풍이 시작됐습니다. 

올 연말까지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도 무섭게 오를 전망입니다. 

김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표적인 서민용 정책주담대인 보금자리론의 이자가 다음 달 또 오릅니다.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최고 금리는 어느덧 4.6%까지 치솟았습니다. 

적격대출 금리 역시 이달보다 0.2%p 상승한 4.6%까지 오릅니다. 

모두 2014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 인상 기조 속에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이처럼 정책대출 금리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26일) : 시장이 예측하는 기준금리가 (연말) 2.25~2.5%로 올라가는 것은 합리적인 기대라고 생각하고요.] 

이에 따라 정책금융뿐만 아니라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상 속도도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단은 6.39%로, 13년 만에 7%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5% 중반대인 변동형은 다음 달 중순쯤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다음 달 코픽스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이민환 /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 기준금리에 따라 대출(금리)에 기준이 되는 코픽스금리도 연동해 상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니까요. 대출금리도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소비자들의 경우에는 금리부담이 점점 늘어나겠죠.] 

기준금리가 2.5%까지 오르면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은 지난 연말과 비교해 약 100만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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