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에 건넨 尹 한마디.."직원들 자부심 갖고 일하게 하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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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김규현 신임 국가정보원장에게 "국정원 직원들이 정보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김 원장과의 비공개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청사 소접견실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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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김규현 신임 국가정보원장에게 "국정원 직원들이 정보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김 원장과의 비공개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청사 소접견실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과 김 원장은 기념 촬영 후 환담장으로 이동해 대화를 나눴으나, 이외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전날(2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5일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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