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김승협, 왼손 골절 부상..4주 진단

이재범 2022. 5.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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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협(173cm, G)이 손등 골절 부상을 당해 4주 진단을 받았다.

김승협은 "성균관대와 경기에서 왼손 골절 부상을 당했다. 처음 다쳤을 때는 큰 부상이 아닌 줄 알았는데 골절이라서 어제(26일) 수술했다. 4주 진단이 나왔다"고 했다.

투혼을 발휘한 김승협은 부진을 씻고 두각을 나타내는 경기 감각을 이어나가려고 했지만, 손등 부상으로 대학농구리그에서는 더 이상 출전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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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김승협(173cm, G)이 손등 골절 부상을 당해 4주 진단을 받았다.

22일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 명지대의 맞대결이 열리는 동국대학교 체육관. 이날 경기는 명지대의 홈 경기였지만, 명지대학교 체육관 사정으로 장소가 동국대로 바뀌었다.

왼손을 깁스한 김승협이 벤치에서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김승협은 “성균관대와 경기에서 왼손 골절 부상을 당했다. 처음 다쳤을 때는 큰 부상이 아닌 줄 알았는데 골절이라서 어제(26일) 수술했다. 4주 진단이 나왔다”고 했다.

김승협은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 8.9점 4.7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특히, 약점으로 지적 받던 3점슛 성공률은 40.9%(9/22)였다.

김승협은 지난 10일 경희대와 맞대결 1쿼터에서 3점슛을 던진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다.

최소 2주 가량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고려대와 경기만 빠진 뒤 20일 한양대와 경기부터 다시 코트에 나섰다.

투혼을 발휘한 김승협은 부진을 씻고 두각을 나타내는 경기 감각을 이어나가려고 했지만, 손등 부상으로 대학농구리그에서는 더 이상 출전이 힘들다.

대학농구리그 정규리그는 다음달 10일 막을 내린다.

김승협은 7월 중순 예정된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부터 다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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