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관 실종신고 12일 만에 양주서 숨진 채 발견

양희문 기자 2022. 5. 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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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째 연락이 두절된 인천 모 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수색 인력은 27일 오전 11시25분께 경기 양주시 불곡산에서 30대 소방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위치를 특정, 양주시청 충혼탑 주차장에서 A씨의 차량을 찾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 드론, 수색견 등을 동원해 인근 지역을 뒤져 실종신고 12일째인 이날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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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News1 DB

(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12일째 연락이 두절된 인천 모 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수색 인력은 27일 오전 11시25분께 경기 양주시 불곡산에서 30대 소방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2시께 인천 계양구 소재 자택에서 집을 나간 후 실종됐다.

하루 뒤인 16일 A씨의 가족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위치를 특정, 양주시청 충혼탑 주차장에서 A씨의 차량을 찾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 드론, 수색견 등을 동원해 인근 지역을 뒤져 실종신고 12일째인 이날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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