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김세중조각상에 박기원 작가

김석 2022. 5. 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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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김세중조각상에 박기원 작가를 선정했다고 김세중기념사업회가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박기원 작가는 충북대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왔습니다.

2010년엔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습니다.

김세중청년조각상은 오종 작가에게, 한국미술 저작·출판상은 다할미디어가 출간한 '한국의 채색화 Ⅱ'에 각각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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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김세중조각상에 박기원 작가를 선정했다고 김세중기념사업회가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박기원 작가는 충북대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왔습니다. 1990년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참여했습니다. 2010년엔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습니다.

김세중청년조각상은 오종 작가에게, 한국미술 저작·출판상은 다할미디어가 출간한 '한국의 채색화 Ⅱ'에 각각 돌아갔습니다.

김세중조각상은 한국 현대조각 제1세대인 김세중(1928-1986)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1987년 제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김세중기념사업회 제공]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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