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주담대·전세대출 이자 인하 연장..고정형 0.45%p·전세 0.55%p↓
권준수 기자 입력 2022. 5. 27. 17:30 수정 2022. 5. 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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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의 모습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부동산 대출 상품의 금리 인하 정책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오늘(27일) 지난 달부터 진행해 온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하 정책을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입니다.
앞서 국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변동형 주담대 상품 금리를 0.15%포인트, 고정형(혼합형)의 경우 0.45%포인트 인하해주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도 상품별로 최대 0.55%포인트 내리며 이자 부담을 덜어줬습니다.
이번 금리인하 정책을 연장한 배경에 대해 국민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한시적으로 금리 인하 정책의 운영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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