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골든부트 들고 나타난 손흥민, 한국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

서정환 2022. 5. 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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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왕' 손흥민(30, 토트넘)의 금의환향이 영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시즌 23골로 모하메드 살라(30, 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살라는 손흥민의 입국장면을 보고 "쏘니 축하해"라며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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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EPL 득점왕’ 손흥민(30, 토트넘)의 금의환향이 영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시즌 23골로 모하메드 살라(30, 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은 휴식을 취한 뒤 30일 국가대표팀 소집에 임할 계획이다.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손흥민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 엄청난 인파의 취재진과 팬들이 그를 맞았다. 손흥민은 금색 ‘골든부트’를 들고 그야말로 금의환향을 했다. 자신이 런칭한 패션브랜드 ‘NOS7’의 셔츠도 화제가 됐다.

영국공영방송 BBC도 손흥민의 입국장면을 상세하게 다뤘다. BBC는 “손흥민이 고향 한국에 돌아가 엄청난 환영인사를 받았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골든부트 어워드를 들고 나타나자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손흥민은 동양식으로 계속 고개를 숙여서 인사했다”고 묘사했다.

손흥민은 서울에서 연이어 슈퍼스타들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네이마르가 이끄는 ‘삼바군단’ 브라질과 한국대표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한국은 6월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이집트와 대결한다.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살라는 손흥민의 입국장면을 보고 “쏘니 축하해”라며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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