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백석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 열려

CBS노컷뉴스 고석표 기자 2022. 5. 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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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백석대학교가 오늘(27일)제1회 총장배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백석대와 태권도협회는 이번 1회 격파대회를 통해세계적인 태권도 인기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충남 천안에 있는 백석대학교가제1회 총장배 전국태권도 격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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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공식 승인 첫 대회 백석대에서 개최
백석대 장종현 총장, "태권도 인기 식지 않도록 협력 지원"
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격파대회 국제대회 채택 기대"
중고등부 학생 천이백여명 참가..4개 부문 우승 겨뤄
백석대 태권도부, 화려한 축하 태권도 공연 선보여

[앵커]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백석대학교가 오늘(27일)
제1회 총장배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백석대와 태권도협회는 이번 1회 격파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태권도 인기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고석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남 천안에 있는 백석대학교가
제1회 총장배 전국태권도 격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제1회 백석대 총장배 전국태권도 격파대회가 27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중고등부 학생 천이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백석대


이번 격파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공식 승인한 것으로.
첫번째 대회를 백석대가 개최하게 된 것은
백석대가 올해까지 아홉차례 태권도 대회를 열어오면서
격파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큰 공헌을 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대학을 표방하는 대학답게
첫 대회 개막식 순서는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녹취] 장동민 교수 / 백석대학교 교목부총장
"오늘 제1회 대회를 개최하는데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한걸음씩 진보하게 하옵소서.
오늘 이곳에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하늘의 바람을 주셔서
우리의 영혼과 육체가 새로와지게 도와 주옵소서…"

백석대 장종현 총장이 제1회 전국태권도 격파대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백석대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개회사에서
"제1회 대회를 백석대학교에서 주최하게 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말하고
"태권도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장종현 총장 / 백석대학교
"우리 백석대학교는 태권도를 바탕으로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다음세대를 육성하고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이 자리에서 다짐해 봅니다"

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도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 참석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양진방 회장 / 대한태권도협회
"(올해 처음으로) 공식대회를 만들었다는 의미는
이제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서
대한태권도협회가 인정하는 종목이 되었다는 뜻이고
또 머지 않아 여러분들이 하는 이 격파종목이
국제대회에서 그 모습을 보여지게 될 것입니다"

격파대회는 모두 천 이백여명이 참가해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체공도약격파, 수직축회전격파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우승을 겨룰 예정입니다.

제1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에서 백석대 태권도부 학생들이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백석대


개막식에서는 또
백석대 태권도부 학생들이
화려한 태권도 축하 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첫 대회가
태권도 경기종목의 다변화를 통해
지구촌 인기 스포츠로
태권도가 꾸준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CBS 뉴스 고석표입니다.

[영상취재 : 정선택 최승창]
[영상편집 :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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