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자사주 5000억 매입한다

박신영 2022. 5. 27.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4년까지 총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LG는 이날 KB증권과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LG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는 한편, 신사업에 투자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주주환원 차원

㈜LG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4년까지 총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LG는 이날 KB증권과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LG는 배당정책 개선안도 공시했다. 앞서 2020년 초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LG는 이날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라는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일시적인 자회사 이익 변동이 발생하더라도 배당재원의 안정성 및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는 지난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이익 제외)의 60% 이상을 배당했다. 올해 초에는 65% 수준인 4489억원을 배당으로 지급했다. LG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는 한편, 신사업에 투자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LG가 이런 결정을 한 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배당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