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부상 하차' 男대표팀, 강상재 대체 발탁

조영두 2022. 5.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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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재가 전성현을 대신해 남자농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으로 하차한 전성현 대신 강상재가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결장할 만큼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계속된 경기 출전으로 상태가 악화됐고, 결국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다.

새로 합류한 강상재와 함께 최준용(SK), 여준석(고려대) 등이 포함된 대표팀 16인은 오는 30일 진천선수촌으로 소집돼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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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강상재가 전성현을 대신해 남자농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으로 하차한 전성현 대신 강상재가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전성현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기간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결장할 만큼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계속된 경기 출전으로 상태가 악화됐고, 결국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다.

추일승 감독이 전성현 대신 선택한 이는 강상재였다. 강상재는 200cm의 큰 신장에 중거리슛이 좋은 빅맨이다. 지난 시즌 그의 기록은 38경기 평균 25분 39초 출전 9.3점 6.2리바운드 2.4어시스트. 상무에서 전역에 원주 DB에 합류한 강상재는 이상범 감독의 권유로 스몰포워드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기도 했다.

새로 합류한 강상재와 함께 최준용(SK), 여준석(고려대) 등이 포함된 대표팀 16인은 오는 30일 진천선수촌으로 소집돼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손발을 맞춘 뒤 다음달 17일과 18일 필리핀과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 2022 아시아컵 강화훈련 16인 명단

김선형, 최준용(이상 SK), 허훈, 송교창(이상 상무), 허웅, 라건아(이상 KCC), 양홍석, 하윤기(이상 KT), 김종규(DB), 장재석(현대모비스), 이대성(오리온), 이대헌(한국가스공사), 강상재(DB), 이현중(데이비슨대), 여준석, 문정현(이상 고려대)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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