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 광고 손해배상 피소.."논란 루머였다면 해명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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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논란을 딛고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가운데 광고주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27일 부산일보는 서예지가 지난해 광고 모델을 맡았던 A기업과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기업과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해부터 손해배상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가 결국 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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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논란을 딛고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가운데 광고주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27일 부산일보는 서예지가 지난해 광고 모델을 맡았던 A기업과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기업과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해부터 손해배상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가 결국 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
서예지 측은 소송에서 지난해 그가 받은 여러 의혹이 사실과 달라 계약해지 사유가 안 되고, ‘손해배상을 다할 의무가 없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A기업 측은 “당시 논란이 루머였다면 본인의 의지로 명확히 해명해야 했다”며 “당시 본인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아 결국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광고주와 계약해지의 사유와 배상금액에 있어 상호 간에 이견이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해 광고주 측과 원만한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이견이 너무 큰 관계로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6개의 광고주들과는 협의 과정을 거쳐 원만하게 계약을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서예지를 둘러싼 각종 논란은 지난해 4월 제기됐다. 서예지는 당시 전 남자친구 배우 김정현을 상대로 한 과거 가스라이팅(상대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 의혹과 함께 학교폭력(학폭),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의혹 등에 휩싸였다.
서예지는 김정현과 교제 후 헤어진 상태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가스라이닝 의혹, 학폭 의혹, 학력 위조 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서예지는 약 1년의 자숙 끝에 6월 1일 첫방송하는 tvN 치정 멜로 드라마 ‘이브’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서예지는 복귀 확정 후 소속사를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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