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도' 현준 "첫 연극, 사극 도전..영광스러운 기회" [N현장]

고승아 기자 2022. 5. 2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현준이 첫 연극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연극 '여도' 프레스콜이 열려 백주호, 현준, 장동우, 이의진, 류창우, 민들샘, 곽은태, 김효배, 이윤희, 홍가경, 하정원, 유승옥, 이가원, 이유진, 김진철, 이동준, 김연수, 윤민구, 이선, 김유나, 김한별, 신유진, 최다애가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도' 포스터 /컴퍼니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현준이 첫 연극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연극 '여도' 프레스콜이 열려 백주호, 현준, 장동우, 이의진, 류창우, 민들샘, 곽은태, 김효배, 이윤희, 홍가경, 하정원, 유승옥, 이가원, 이유진, 김진철, 이동준, 김연수, 윤민구, 이선, 김유나, 김한별, 신유진, 최다애가 참석했다.

이날 현준은 "저도 '여도'를 통해서 처음 연극을 해보게 됐다"라고 인사한 뒤, "공식적인 스케줄이 정말 오랜만이라 제게 굉장히 영광스러운 기회가 왔음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첫 연극으로 사극 장르에 도전한 것에 대해 "저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송중기 선배님을 참고했다"라며 "그리고 연극 준비를 하면서 대선배님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캐릭터 구현을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극중 미치광이인 모습도 열심히 많이 준비했으니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여도'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조선 6대 임금 단종이 어린 나이에 왕위에서 쫓겨나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것은 물론, 그의 숙부이자 조선 7대 임금 세조 그리고 단종의 숨겨진 아들 이성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2018년 초연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여도'에는 SF9 주호, 더보이즈 출신 현준, 인피니트 장동우, 빅플로 이의진, 투아이즈 출신 이가원, 유승옥, 곽은태, 김효배, 유창우, 민들샘, 이윤희, 홍가경, 하정원, 이유진, 이동준, 김진철이 출연한다.

'여도'는 오는 28일부터 7월10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