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27일 넉살·키드밀리·개코 피처링 '핸섬' 발표

▲ 아메바컬쳐 '더 씨드' 프로젝트 두 번째 곡 '핸섬' 커버 이미지. 제공|아메바컬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프로듀서 페디(Padi)와 아티스트 비아이, 넉살, 키드밀리, 개코가 함께한 '핸섬'이 27일 공개된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메바컬쳐의 '더 씨드'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인 페디의 신곡 '핸섬 (Feat. B.I, 넉살, 키드밀리, 개코, Padi)'이 발매된다.

'핸섬'은 로(RAW)한 비트와 강렬한 사운드로 구성된 곡이다. 정통과 트렌디를 아우르는 비아이, 넉살, 키드밀리, 개코, 페디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곡명은 단순히 '멋진'이라는 뜻을 뛰어넘어 자신감 없고, 멋도 없다고 생각하던 스스로에게 해주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혹은 그런 상황을 겪거나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지금까지 해온 모든 길이 멋있고, 당신 자체가 충분히 사랑스럽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이기도 해 많은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지난 25일 오후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핸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비아이, 넉살, 키드밀리, 개코, 페디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스웨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힙합, R&B 신에서 아직 땅 속에 심어진 씨앗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더 씨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 페디는 Mnet '쇼미더머니6' 경연곡 'N분의 1'의 작, 편곡가로 이름을 알린 프로듀서다. 엄정화, 다이나믹듀오, 세훈&찬열(EXO), 헤이즈, 허성현, 쏠, 선재, 보이비 등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물로도 음악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핸섬'에서 페디는 프로듀싱에 이어 가창까지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색채를 녹여냈다. 페디와 인연이 깊은 비아이, 넉살, 키드밀리, 개코와의 협업도 완성도를 배가했다.

페디가 선보이는 '더 씨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반 '핸섬'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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