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 상공 액션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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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상공 액션 스틸이 공개됐다.
27일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 촬영한 익스트림 상공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처럼 톰 크루즈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 하에 '탑건: 매버릭'의 모든 비행 장면은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에 탑승하여 촬영된 리얼함이 녹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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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탑건: 매버릭' 상공 액션 스틸이 공개됐다.
27일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 촬영한 익스트림 상공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모든 액션을 직접 해내기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에서도 직접 전투기에 몸을 실었다. 공개된 익스트림 상공 액션 스틸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비행하며 느끼는 긴박함을 찾아볼 수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한의 비행 훈련을 수행 중인 '팀 탑건' 캐릭터들의 모습과 함께 상위 1% 해군 파일럿들 중에서도 최우수 조종사임을 자처하는 매버릭의 여유로운 표정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의 언급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제트키, 헬리콥터를 운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가 시간을 본인 소유의 비행기를 조종하면서 보내는 타고난 파일럿이다.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주요 전투기인 F-18에 직접 탑승하는 것뿐만 아니라 F-18을 직접 조종하는 장면을 촬영하고자 했지만, 미국 해군의 승인을 받아야 했기에 아쉽게도 F-18에 탑승, 비행하는 장면까지 직접 촬영하는 것에 만족했다.
톰 크루즈는 자신뿐만 아니라 '탑건: 매버릭'의 모든 파일럿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 비행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팀 탑건을 맡은 할리우드 라이징 배우들이 전투기의 중력을 견딜 수 있도록 항공 훈련 프로그램을 전문가와 함께 기획해, 관리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탑건: 매버릭'의 항공 코디네이터이자, 비행 스턴트 파일럿인 케빈 라로사는 "훈련 프로그램은 톰 크루즈가 거의 이끌었다. 그는 대단한 배우이자, 빼어나고 뛰어난 기량의 파일럿"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에는 이처럼 톰 크루즈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 하에 '탑건: 매버릭'의 모든 비행 장면은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에 탑승하여 촬영된 리얼함이 녹아져 있다.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 대한민국 관객들과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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