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관중' 돌아오자 야구 예능 쏟아진다
용병술 대가 김인식 감독이
전설의 야구 스타들 모아
예능 프로 가능성 보여줘
KBS 1TV '청춘야구단'은
프로지망선수 분투기 담아
내달엔 JTBC '최강야구'
2007년 이후 4년 연속 도루왕이었고 KBO 역사상 단 3명만이 가진 통산 500도루의 주인공 '슈퍼소닉' 이대형, KBO 최고 1루 수비 전설 채태인, 베어스 최고의 2루수이자 은퇴 12년 차가 된 '내야수 회장님' 안경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이자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우완 에이스' 윤석민, 우타자 최초 2000안타 300홈런을 기록한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김태균, 긴 수식어가 필요없는 양준혁 등이 나왔다. LG 트윈스 포수 현재윤, 203㎝ 신장의 투수 니퍼트도 함께였다.
최근 들어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을 눈앞에 두고 야구장에 관람객이 들어차면서 야구 예능이란 장르가 새로 태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MBN '빽 투 더 그라운드'가 엔데믹을 앞두고 시의적절한 예능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타 방송사도 야구 예능을 론칭하며 야구의 계절을 TV로 옮기는 중이다.
아울러 6월 첫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무엇보다 '이승엽'이란 세 글자를 전면에 내세워 관심을 모은다.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심수창, 정근우, 장원삼, 서동욱, 정의윤, 유희관, 이홍구 등도 출연한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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