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국내 물가연동채권에 투자하는 ETF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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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국내 물가연동채권에 투자하는 첫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옵니다.
KOSEF 물가채KIS ETF는 국내 물가연동채권에 투자하는 최초의 ETF로, 가장 최근에 발행된 국내 물가연동채권 3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채권의 직접매매가 어려운 개인투자자에게 효과적인 장기 인플레이션 헤지수단 및 연금투자상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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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미국S&P500’ 및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물가채KIS’ 등 ETF 2종목을
오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중 ARIRANG 미국S&P500은 주식가치 변화뿐 아니라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과 손실도 함께 반영하는 환노출형 구조입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해외주식형 ETF의 환전략에 대한 투자자 선호를 고려한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KOSEF 물가채KIS ETF는 국내 물가연동채권에 투자하는 최초의 ETF로, 가장 최근에 발행된 국내 물가연동채권 3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채권의 직접매매가 어려운 개인투자자에게 효과적인 장기 인플레이션 헤지수단 및 연금투자상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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