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이상학 기자 2022. 5.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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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활동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과 비대면 체력증진대회 개최, 대국민안전캠페인을 비롯해 산불예방활동 등 소방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소방공무원이 함께하는 '2022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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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차 운영·비대면 체력증진대회 개최
간이 스프링클러·비상호화장치함 설치 지원도
'2022 감사의 간식차' 행사.(하이트진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활동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과 비대면 체력증진대회 개최, 대국민안전캠페인을 비롯해 산불예방활동 등 소방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일 영월과 삼척소방서를 시작으로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는 '2022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강릉소방서에서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윤상기 강원소방본부 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방관들에게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원소방본부를 시작으로 올해는 10월14일까지 전국의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강원, 부산, 울산, 광주, 충남, 세종, 경기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찾아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3300명의 소방관에게 뉴욕핫도그, 떡볶이, 컵과일, 음료 등 인기 간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치킨과 피자 쿠폰, 하이트진로의 인기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4월에는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소방공무원이 함께하는 '2022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는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체력 증진을 도모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구성원간의 단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전국 소방기관 근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7월1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올해는 걷기와 러닝, 등산, 가족 걷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와 가족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가정의달 이벤트'도 새로 진행한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경상북도, 전라북도 산간지역의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을 기증하는 산불예방활동도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강원 지역 1000여 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지원했고,. 이후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3건의 산림 화재를 예방했다.

이번에도 하이트진로는 경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경북, 전북지역의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산림에 인접한 주택 등 총 910개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했다.

이밖에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지역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했으며, 매년 전국 화재 취약지역에 화재안정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제공)© 뉴스1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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