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꿀벌 블라우스' 175만원짜리 명품?..백은 벌써 품절대란

박상길 2022. 5. 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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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김건희 여사가 27일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장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 제품으로 추정되는 블라우스를 입고와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는 이날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용산구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가 입은 블라우스는 오른쪽 아래에 디올의 상징인 꿀벌 자수가 새겨져 있었다.

김 여사가 이날 함께 착용한 가방은 국내 브랜드 '빌리언템' 제품으로 2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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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검소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김건희 여사가 27일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장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 제품으로 추정되는 블라우스를 입고와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는 이날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용산구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는 흰색 반소매 블라우스에 검은색 긴치마를 매치하는 깔끔한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다.

김 여사가 입은 블라우스는 오른쪽 아래에 디올의 상징인 꿀벌 자수가 새겨져 있었다. 이 셔츠는 현재 디올 홈페이지에서 17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 여사가 이날 함께 착용한 가방은 국내 브랜드 '빌리언템' 제품으로 20만원대다. 이 제품은 현재 품절된 상태인데, 재고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 여사는 그동안 검소한 패션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 3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입은 치마는 5만4000원짜리 였으며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신었던 흰색 슬리퍼는 3만4000원으로 저렴하다. 김 여사가 명품을 아예 소지하고 있지 않는 건 아니다. 작년 6월 200만원대 명품 브랜드 고야드 가방을 든 모습이 공개된 적도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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