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도 피처폰 철수설..삼성전자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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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피처폰 사업을 정리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샘모바일 등 복수 외신은 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내년 말에서 내후년 초 즈음 인도에서 피처폰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인도 피처폰 시장 점유율 18%를 차지했다.
하지만 샘모바일은 "피처폰 시장이 축소되는 중이고, 삼성은 스마트폰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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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피처폰 사업을 정리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샘모바일 등 복수 외신은 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내년 말에서 내후년 초 즈음 인도에서 피처폰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관해 삼성전자 측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인도 피처폰 시장 점유율 18%를 차지했다. 현지 업체 아이텔(iTel), 라바(Lava)에 이은 3위다. 세계 피처폰 시장에서는 점유율 8%를 기록했다.
하지만 샘모바일은 "피처폰 시장이 축소되는 중이고, 삼성은 스마트폰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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