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센티브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국내 면세점 찾아

이신영 2022. 5. 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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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해외 인센티브 관광객이 국내 면세점을 찾았다.

27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베트남 의료기기 생산업체의 인센티브 관광객 30여명이 이날 오후 3시 명동점을 방문했다.

신세계면세점 유주상 해외영업팀 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발길이 끊기다시피 한 동남아 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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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센티브 관광객 [신세계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해외 인센티브 관광객이 국내 면세점을 찾았다.

27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베트남 의료기기 생산업체의 인센티브 관광객 30여명이 이날 오후 3시 명동점을 방문했다.

해외 인센티브 관광은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에게 포상 성격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 부담이 적어 쇼핑 관련 지출이 큰 편이다.

태국 인센티브 관광객 20명도 이날 오후 명동점을 찾아 면세쇼핑을 했다.

신세계면세점 유주상 해외영업팀 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발길이 끊기다시피 한 동남아 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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