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서울에서 모인다..내달 3일 협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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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내달 3일 서울에서 만난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내달 3일 서울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는 김 본부장 취임 이후 첫 대면 협의"라며 "3국 북핵 수석대표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 등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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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내달 3일 서울에서 만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과 함께 7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반도 정세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내달 3일 서울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는 김 본부장 취임 이후 첫 대면 협의”라며 “3국 북핵 수석대표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 등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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