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석학·차세대 과학자, 청소년 멘토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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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고 석학과 차세대 과학자자들이 청소년 멘토로 나선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7일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국내 과학자들의 멘토링을 지원하는 '2022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과학기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선발해 한림원 회원과 1대1 멘토링 등을 통해 우수 과학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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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고 석학과 차세대 과학자자들이 청소년 멘토로 나선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7일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국내 과학자들의 멘토링을 지원하는 '2022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과학기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선발해 한림원 회원과 1대1 멘토링 등을 통해 우수 과학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티로는 전국 학교에서 추천된 30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고, 과학기술 교육·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비수도권, 일반고, 여학생, 저소득층 및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이 포함됐다. 멘토로는 친환경 물질인 셀룰로오스 전문가인 김재환 인하대 교수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 전문가 김재민 전남대 교수, 결핵분야 대표 석학 임재준 서울대 교수, 세포 내 표적단백질을 발견한 장영태 포항공대 교수 등 10명의 국내 석학과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20명의 차세대과학자 등 총 30명이 참여한다.
멘토-멘티는 앞으로 5개월 간 개별 멘토링 활동, 한림미래과학캠프 등 탐구 체험 중심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유욱준 과기한림원장은 "청소년 과학영재들이 한림원 회원들의 전문적 지도를 통해 미래 과학기술과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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