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진드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

이서영 2022. 5. 27.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25일 전남도립대학교 축제 행사장에서 재학생과 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진드기 매개 질환의 위험성을 환기시키며, 기피제 배부를 통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대상으로 진드기 감염병 예방과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25일 전남도립대학교 축제 행사장에서 재학생과 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전남도립대학교 축제 행사장에서 진행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에서 재학생과 군민들이 관련 패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진드기 매개 질환의 위험성을 환기시키며, 기피제 배부를 통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후 1∼2주 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대상으로 진드기 감염병 예방과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양=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