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 추경 본회의 불발..권성동 "내일 오후 8시 잠정 개최"

박기범 기자,이밝음 기자 2022. 5. 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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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8일 오후 8시에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27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를 내일 8시에 잠정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가 추경안 처리 마지노선으로 정한 27일 본회의 개최에 대해서는 "오늘은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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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5.2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이밝음 기자 = 여야는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8일 오후 8시에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27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를 내일 8시에 잠정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가 추경안 처리 마지노선으로 정한 27일 본회의 개최에 대해서는 "오늘은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만약 여의치 않으면 일요일에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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