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방패의 대결' 서울 이랜드, 대전하나 상대로 승리 사냥 나선다

노진주 2022. 5. 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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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의 싸움이 시작된다.

서울 이랜드는 28일 오후 6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골키퍼 윤보상의 존재로 인해 이번 시즌 치른 14경기 중 6경기 클린시트 기록, 리그 최소 실점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레안드로는 지난 시즌까지 서울 이랜드 소속으로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서울 이랜드 홈구장을 방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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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이랜드FC 제공.

[OSEN=노진주 기자] 창과 방패의 싸움이 시작된다.

서울 이랜드는 28일 오후 6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그 최소 실점 3위’ 서울 이랜드 FC vs ‘리그 최다 득점 1위’ 대전하나시티즌

두 팀의 대결은 전형적인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이랜드는 골키퍼 윤보상의 존재로 인해 이번 시즌 치른 14경기 중 6경기 클린시트 기록, 리그 최소 실점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대전의 경우 리그에서 27득점으로 리그 최다 득점 1위를 기록, 리그 득점 순위 10위 안에 랭크된 마사와 레안드로, 조유민을 앞세워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 최고의 크랙 대결! 김인성 vs 레안드로

리그 최고의 크랙이 만났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 이랜드 소속이었던 두 선수가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선수 다 빠른 발을 이용한 찬스 메이킹 능력이 장점인 선수들로서 서울 이랜드 김인성은 시즌이 지나갈수록 점점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 5월 17일 열렸던 김포전 시즌 홈 첫 승을 견인했다. 주장으로서 팀 반등을 위한 선수단에 정신 무장을 촉구하고 있다.

레안드로는 시즌 초반 부진을 씻고 최근 5경기 4득점을 기록, 대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레안드로는 지난 시즌까지 서울 이랜드 소속으로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서울 이랜드 홈구장을 방문하게 됐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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