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보류' 웹젠 노조, 집중교섭 2주만에 사측과 잠정 합의

김주환 2022. 5. 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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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최초로 노조가 파업을 결의했다가 이를 보류하고 교섭을 재개한 웹젠의 노사가 집중교섭 2주만에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웹젠 노사는 이날까지 총 4차례 집중교섭 회의를 연 끝에 임금·근로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한 잠정 합의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번 주말에 조합원 간담회를 열고 노사 합의안 내용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합의안 내용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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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노조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을 결의한 웹젠 노조 노영호 지회장이 4월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웹젠 본사 앞에서 '김태영 대표이사 대화 촉구 및 쟁의행위 예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게임업계 최초로 노조가 파업을 결의했다가 이를 보류하고 교섭을 재개한 웹젠의 노사가 집중교섭 2주만에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웹젠 노사는 이날까지 총 4차례 집중교섭 회의를 연 끝에 임금·근로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한 잠정 합의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번 주말에 조합원 간담회를 열고 노사 합의안 내용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합의안 내용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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